대표적인 여름 수혜주로 꼽히던 여행주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눈물을 짓고 있다. 주요 여행사들은 2분기는 물론 연간 기준으로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여행업계가 상위사업자를 중심으로 재편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요소도 있는 만큼, 이를 감안해 접근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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