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컷] 때이른 무더위에 "덥다 더워~대한민국"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 앞으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뉴스1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30도 안팎의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11일 통풍이 전혀 되지 않는 레벨 D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부터 땡볕 아래서 운동을 해야 하는 프로야구 선수들, 생존권을 위해 시위에 참석한 시민들까지 무더위에 대처하는 대한민국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대한간호협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손을 잡고 전국 선별진료소와 의료기관에 무더위에 지친 간호사를 위한 '아이스조끼' 5천개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보건소 간호사가 대한간호협회로부터 전달받은 아이스조끼를 입어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나흘 연속 폭염이 이어진 11일 오후 대구 달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근무 교대하는 의료진이 의료용 가운을 벗자 얼음조끼가 드러나고 있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한 11일 서울 양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선풍기 바람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뉴스1
서울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더운 날씨를 보인 11일 서울 양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얼음팩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더운 날씨를 보인 11일 서울 양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얼음팩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적으로 낮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뉴스1
전국적으로 낮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스1
불볕더위가 이어진 11일 오후 서울 덕수궁 앞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나흘 연속 폭염이 이어진 11일 오후 대구 달서구 월성공원 나무 그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뉴스1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린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시민들이 그늘 아래서 부채질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불볕더위가 이어진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거리에서 시민들이 가방, 양산, 부채, 서류봉투 등 여러 소지품으로 햇볕을 가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서 LG 선수들이 아이스쿨러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스1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서 LG 선수들이 아이스쿨러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뉴스1
11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노점생존권 사수를 위한 6.13정신계승 노점상 투쟁 결의 공동기자회견'에서 한 집회 참가자가 생수통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뉴스1
30도 안팎의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11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건물 외벽에 에어컨 실외기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사진=뉴스1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린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참새 한 마리가 수도꼭지에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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