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항공기 정비

11일 인천 중구 운서동 대한항공 정비 격납고에서 정비사들이 A380 항공기 엔진 정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대한항공은 항공기 단기 보관에 대비해 항공기 외부, 타이어, 랜딩기어, 엔진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체크와 정비 조치가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이후 급감한 항공 여객수요로 여객기의 약 30% 이상이 단기 보관중이지만, 언제든 운항에 투입시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중이다.
/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202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