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 "원구성 15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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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장은 "오늘 원구성을 마무리 짓지 못해 국민들께 송구한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의장 주재하에 양당 대표가 여러차례 만나 협상을 해왔고 상당부분 의견 접근을 이뤄 타결까지 기대했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여야 합의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의장으로서 마지막 합의를 촉구하기 위해 3일 간의 시간을 드리겠다"며 합의를 촉구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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