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천사 박해진이 또…이번엔 목소리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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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독서취약계층 위해 목소리 기부
책 읽어주는 '랜선 삼촌' 됐다
'스타책방'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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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항상 봉사, 기부활동에 앞장서 온 '선행천사' 배우 박해진이 이번에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담은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박해진이 '스타책방' 캠페인에 목소리 재능기부의 녹음을 마쳤다. 이 캠페인은 가정 환경, 장애 등의 이유로 동화책을 읽어주기 어려운 독서취약계층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스타들의 목소리로 동화책을 직접 읽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네이버와 텐아시아가 함께 하는 캠페인으로 박해진이 '스타책방' 오디오클립 재생에 따른 해피빈 후원금을 기부하기 위해 아이들의 랜선 삼촌을 자처하고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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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쓴 국민들과 의료진 등 숨은 영웅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덕분에챌린지 참여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응원을 위한 MBC 메가캠페인 위 빌리브(We Believe)에도 참여까지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항상 봉사, 기부활동에 앞장서 왔다.
박해진이 참여한 '스타책방' 캠페인 동화책 오디오클립은 네이버 오디오클립 페이지를 통해 22일, 25일 양일에 걸처 한권씩 공개될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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