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74세 트럼프, 건강 적신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에서 졸업식 축사 도중 왼손으로 잔을 받치며 두 손으로 물을 마시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계단을 천천히 내려가는 등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잇달아 보이면서 올해 74세인 그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위터에 “왜 트럼프가 계단을 내려오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인가”라고 적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