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나인나인, 코로나로 야외 활동 어려울 때 비타민D 보충

한미약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야외 활동이 부족해진 사람들에게 비타민D를 집중 보충해줄 수 있는 비타민 영양제 ‘나인나인’을 추천했다.

나인나인은 한국에 출시된 종합영양제 중 가장 많은 성분(28종)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인 비타민D 성분 함유량이 하루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는 750IU가 함유돼 있다. 비타민D는 체내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단단하게 한다. 암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햇빛을 쬘 때 받을 수 있는 세로토닌 호르몬 합성에 관여해 행복감을 높여주고 우울감은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나인나인은 하루 한 알만 섭취하면 된다. 28종의 영양소 안엔 비타민D를 포함해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12종이 들어 있다. 생리활성 성분 3종도 포함돼 있다. 이들 영양소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반영한 필수영양소라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이 약품은 전국 약국에서 살 수 있다. 하루 한 번 한 정씩 복용하며 포장 단위는 100정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약품의 최첨단 관리 시스템에 따라 약국을 방문하면 언제든 정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현저히 줄어든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