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지휘통신사 20여명 '코로나19 확진' 용역직원과 접촉…검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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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내 추가 확진자는 없어…'이태원발 여파' 사이버사 소속 3명 완치 경기도 과천의 국군지휘통신사령부에서 용역업체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과 관련, 군과 보건당국이 영내 밀접 접촉자로 파악된 2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인원에 대해서는 (보건당국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유지·보수 관련 업무를 하는 용역업체 계약직 직원 A씨는 14일 발열 증상으로 결근 후 다음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용역업체 소속이어서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최 대변인은 설명했다. 한편,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간부들에 의해 코로나19에 2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간부 2명과 병사 1명 등 3명은 이날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내 코로나19 누적 완치자는 47명으로 늘었다.
아직 치료 중인 인원은 11명이다. 아울러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62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천387명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연합뉴스
유지·보수 관련 업무를 하는 용역업체 계약직 직원 A씨는 14일 발열 증상으로 결근 후 다음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용역업체 소속이어서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최 대변인은 설명했다. 한편,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간부들에 의해 코로나19에 2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간부 2명과 병사 1명 등 3명은 이날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내 코로나19 누적 완치자는 47명으로 늘었다.
아직 치료 중인 인원은 11명이다. 아울러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62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천387명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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