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학교, 코로나19로 등교 불가

수도권, 8곳으로 가장 많아

사진=뉴스1

전국 10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탓이다.

교육부는 16일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 조정 학교가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 2만902개 유·초·중·고 가운데 0.05%에 해당하는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등교 수업 연기·중단 학교는 전날(11곳)보다 1곳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곳, 인천 6곳, 경기(시흥) 1곳, 경북(영천) 2곳이었다. 수도권이 8곳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달 20일 등교 수업 이후 전날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누적 14명, 교직원은 4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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