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파트너스, 히스토리벤처투자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및 액셀러레이터 업무 협약 체결

[사진=히스토리 벤처투자, AI Partners 협약식]
에이아이파트너스는 스타트업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컴퍼니 빌더형 액셀러레이터인 히스토리벤처투자와 초기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보통주 투자 형태로 히스토리벤처투자가 엔젤투자자로 참여하고 후속투자 및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에이아이파트너스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의 플랫폼과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회사이다. 대표 이유석은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산업공학 석사를 마치고 삼성 SDS 컨설팅 사업부 등에서 근무한 후 인공지능,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업무와 관련 사업을 진행한 업계 전문가이며, 핵심 기술인력과 손을 잡고 동사를 설립하여 최근에는 교육 분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이번 투자와 협약은 에이아이파트너스의 기술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이 이유로 꼽힌다. 에이아이파트너스는 2019년 입시, 교육 컨설팅 전문기관인 제이원에듀의 박종주 원장과 입시 컨설팅 플랫폼 개발 및 활용을 목적으로 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입시 컨설팅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입시 컨설팅 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으며 7월초 정식 버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에이아이파트너스는 액셀러레이팅 업무에 전문성을 지닌 히스토리벤처투자를 통해 초기 사업화 자금조달, 마케팅 전략, 운영전략 등 다양한 방면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유석 에이아이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으로 에이아이파트너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시스템 고도화와 핵심 사업 확장, 공격적 마케팅과 제휴를 통해 에이아이파트너스의 서비스를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시스템의 고도화와 핵심 사업 확장 및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이라고 덧붙였다.
[사진=히스토리 벤처투자]
한편 히스토리벤처투자는 약 1,800억원 수준의 투자자산을 일임하고 있는 히스토리투자자문의 계열사로 성장기업의 투자와 IPO 분야 강점을 살려 컴퍼니빌더 형 액셀러레이팅에 특화된 벤처투자 회사로 성장 잠재력이 큰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선발된 업체에 최대 1억원 규모로 초기자금을 지원하고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경영전반에 걸쳐 지원하는 Active Accelerator Program(이하 AA 프로그램)과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H Office Program (이하 H Office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활동을 확대하여 우수 스타트업을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히스토리벤처투자는 상시 지원 프로그램 및 분기별 스타트업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업체를 선발해 3개월 단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Active Accelerator Program(이하 AA 프로그램)에 선발된 업체는 최대 1억원, 전문가 멘토링 및 코칭, 사업아이디어 발표 IR행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서류 접수는 히스토리벤처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고 안내를 통해 사업계획서 등 필요 서류와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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