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신임 총동창회장에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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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동창회는 17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사진)을 신임 총동창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서울사대부고를 나와 1971년 서울대 공대를 졸업했다. 제12회 행정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서울산업대학교 총장, 한국무역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장, LG상사 부회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지난 3월부터 서울대 총동창회장직을 맡았다. 당초 2월 회장추대회의에서 회장직에 추대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정기총회가 연기돼 공식 취임이 미뤄졌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이 신임 회장은 서울사대부고를 나와 1971년 서울대 공대를 졸업했다. 제12회 행정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서울산업대학교 총장, 한국무역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장, LG상사 부회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지난 3월부터 서울대 총동창회장직을 맡았다. 당초 2월 회장추대회의에서 회장직에 추대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정기총회가 연기돼 공식 취임이 미뤄졌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