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연대, 21대 총선 보도 비평 도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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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의 언론감시비평 시민단체 미디어연대는 지난 4·15 총선과 관련한 언론 보도 모니터 기록을 모은 도서 '2020 총선 100일의 기록'을 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은 지난해 말부터 총선 직전까지 100일 동안 매주 공영방송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친 언론을 중심으로 주요 보도·시사프로그램을 조사·분석하고 비평한 내용이다. 저자는 미디어연대 공동대표인 조맹기 서강대 언론대학원 명예교수와 이석우 동국대 객원교수, 황우섭 KBS 이사와 정책위원장인 박한명 파이낸스투데이 논설위원 등 4명이다.
이들은 막말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중국 감싸기 보도 논란, 재난 기본소득 보도의 공정성 논란 등에 대해 다루며 적지 않은 보도가 의도적으로 친정부여당 성향을 보였다고 비판했다.
북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220호실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고영주 변호사, 안형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이상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등이 참석한다. /연합뉴스
이 책은 지난해 말부터 총선 직전까지 100일 동안 매주 공영방송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친 언론을 중심으로 주요 보도·시사프로그램을 조사·분석하고 비평한 내용이다. 저자는 미디어연대 공동대표인 조맹기 서강대 언론대학원 명예교수와 이석우 동국대 객원교수, 황우섭 KBS 이사와 정책위원장인 박한명 파이낸스투데이 논설위원 등 4명이다.
이들은 막말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중국 감싸기 보도 논란, 재난 기본소득 보도의 공정성 논란 등에 대해 다루며 적지 않은 보도가 의도적으로 친정부여당 성향을 보였다고 비판했다.
북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220호실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고영주 변호사, 안형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이상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등이 참석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