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하림그룹 '익산형 일자리 모델' 만든다…연내 모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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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하림그룹과 함께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이 과업을 담당할 '익산형 일자리 상생 협력 테스크포스(TF)팀'을 우선해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TF 팀은 앞으로 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매주 열어 구체적 사업 방향과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가급적 연말 안에 일자리 모델을 확정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참여할 방침이다.
하림은 국내 32개 대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익산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이며, 전북 지역에 하림과 하림식품 등 17개 계열사 본사와 55개 사업장을 두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업과 농가가 함께 성장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양측은 이 과업을 담당할 '익산형 일자리 상생 협력 테스크포스(TF)팀'을 우선해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TF 팀은 앞으로 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매주 열어 구체적 사업 방향과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가급적 연말 안에 일자리 모델을 확정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참여할 방침이다.
하림은 국내 32개 대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익산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이며, 전북 지역에 하림과 하림식품 등 17개 계열사 본사와 55개 사업장을 두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업과 농가가 함께 성장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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