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미·중·일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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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사진)은 재외동포 초청 장학생으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스페인 등 19개국에서 120명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2~4년간 매월 생활비 90만원과 왕복 항공료 1회, 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한국어 연수 기회를 준다. 올해 9월 또는 내년 3월 국내 대학에 진학한다. 재외동포재단은 1997년부터 재외동포 초청장학사업을 하고 있으며 총 1400명의 장학생을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