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시티 위례, 상권확대 따라 개점 1년6개월만에 재단장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부분 재단장(리뉴얼)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스타필드 시티는 이마트타운에 스타필드의 장점을 더한 신개념 매장으로, 2018년 12월 위례에 첫 매장을 열었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도로 개통 등으로 주변 상권이 확대됨에 따라 21개 브랜드 매장이 새로 문을 열거나 재단장했다.

또 엘리베이터 동선을 개선하고 매장 위치를 조정해 고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는 한편 휴게시설인 스타가든과 펫파크의 편의시설도 확대했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재단장을 기념해 28일까지 모던하우스와 올리브영 등 새로 개장한 매장 9곳에서 브랜드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식음료 매장 4곳에서 '1+1'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토요일인 21일과 27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하고 어린이들이 자동차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키즈라이더'존도 운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