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장 미쉘 바스키아, '휠라'와 또 콜라보

‘하이브리드 페가수스20 스니커즈’ 출시
20일 밤 12시 '힛 더 스타일' 통해 방송
원빈 지이수 화보컷_하이브리드 페가수스20 스니커즈
CJ ENM 오쇼핑은 단독 스포츠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에서 ‘하이브리드 페가수스20 스니커즈’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휠라와 함께 만든 두번째 컬래버레이션(콜라보) 제품이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그동안 골프 스포츠웨어 제품군을 주로 선보였다. CJ ENM 오쇼핑 측은 최근 신발이 패션 전체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는 수단으로 부각되고, 고객 수요가 의류에서 신발로 확장됨에 따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어글리 슈즈’다. ‘휠라 디스럽터 2’ 스타일처럼 높고 두툼한 밑창으로 만들어서 착화감이 좋고 4센티미터(CM) 정도 키높이 효과까지 느낄 수 있다. 메시와 라텍스 소재로 제작해 통기성이 좋고 땀이 차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밑창에 고무 재질을 넣어 미끄럼이 적고 미드솔이 쿠션감을 높여준다. 300g 내외로 가볍기 때문에 일상생활부터 조깅과 골프까지 다양한 용도로 신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인기 패션 프로그램인 'HIT THE STYLE(힛 더 스타일)' 방송에서 20일 밤 12시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인기 쇼호스트 임세영, 이민웅이 출연해서 패션 완성템 스니커즈 활용 꿀팁을 소개한다. 7만9000원에 스니커즈, 휠라 슈즈 백, 여분 신발 끈 모두를 바스키아 아트워크 상자에 담았다.

방송 중에만 구매 고객 전원에게 바스키아 그래피티 쇼퍼백을 증정하고, 방송 전에 미리 주문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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