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소외계층 아동에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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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임영웅 씨(사진)가 18일 아동 복지재단 ‘꿈을주는과일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서울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 200여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들 가정에 1년간 과일 바구니 2000상자와 청소년 권장 도서 1500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임씨는 TV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대상인 진(眞)을 차지한 뒤 전성기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