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비대면 IT 프로젝트 선호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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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아웃소싱 스타트업 위시켓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IT 프로젝트 선호도가 20% 이상 늘어났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간 위시켓에 등록된 4700여개의 프로젝트와 IT 프리랜서의 지원서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수도권 외 지역 기반의 IT 프리랜서 계약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위시켓 관계자는 "이전에는 해외 및 수도권 외 지역 기업들이 비대면 프로젝트를 주로 선호했다면,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이같은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간 위시켓에 등록된 4700여개의 프로젝트와 IT 프리랜서의 지원서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수도권 외 지역 기반의 IT 프리랜서 계약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위시켓 관계자는 "이전에는 해외 및 수도권 외 지역 기업들이 비대면 프로젝트를 주로 선호했다면,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이같은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