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1도 '후텁지근'…오후부터 전국 내륙 소나기

토요일인 2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50㎜ 안팎이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 이상으로 비가 강하게 내리겠다.

강원영서남부와 충북, 경북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0.8도, 인천 19.6도, 수원 19.1도, 춘천 18.4도, 강릉 17.2도, 청주 20.7도, 대전 20.4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20.2도, 대구 20.1도, 부산 19.9도, 울산 19.2도, 창원 19.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고 습도도 높아 오후 한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불쾌지수가 '높음' 수준까지 오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일부 서해안 지역에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ｍ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저시경 공보가 발표된 전남 무안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0ｍ, 서해 0.5∼1.5ｍ, 남해 0.5∼2.0ｍ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 취재 기자의 협업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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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