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감염병 전문병원…양산부산대병원 선정

영남 브리프
경상남도는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사업 공모에 양산부산대병원이 영남권역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국비 407억원 외 병원 자부담 36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립한다. 음압병실 36실(중환자실 6실, 일반음압 30실) 외에 일반병상 41실 113병상을 추가해 대규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