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 견본주택 26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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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북아현 뉴타운 개발을 통해 도심 주거타운이 형성되고 있는 서울 마포구에 도시형생활주택이 공급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도시형생활주택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마포구 아현동 275의 2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다. 전용면적 30~45㎡ 239가구로 공급된다. 임대 5가구를 제외한 2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아현동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서울 도심권 대표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단지와 인접한 아현뉴타운의 경우 재개발이 완료되면 1만80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북아현뉴타운에는 1만2000여 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마포대로, 신촌로 등 간선 도로망을 이용해 서울·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의도, 광화문, 종로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1.5㎞ 안에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CGV 영화관, 이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이 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등도 가깝다. 아현초·중교 등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인근 대흥동에는 대규모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청약은 군별로 신청을 받는다.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주택형 별로 4억9400만원에서 8억8900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약은 내달 2일부터 이틀 동안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군별 1인 1건, 청약신청금 100만원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8일 발표돼며, 계약은 9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실물 모델하우스 모두 26일 개관한다.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마포대로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대우건설은 도시형생활주택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마포구 아현동 275의 2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다. 전용면적 30~45㎡ 239가구로 공급된다. 임대 5가구를 제외한 2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아현동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서울 도심권 대표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단지와 인접한 아현뉴타운의 경우 재개발이 완료되면 1만80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북아현뉴타운에는 1만2000여 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마포대로, 신촌로 등 간선 도로망을 이용해 서울·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의도, 광화문, 종로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1.5㎞ 안에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CGV 영화관, 이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이 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등도 가깝다. 아현초·중교 등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인근 대흥동에는 대규모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청약은 군별로 신청을 받는다.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주택형 별로 4억9400만원에서 8억8900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약은 내달 2일부터 이틀 동안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군별 1인 1건, 청약신청금 100만원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8일 발표돼며, 계약은 9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실물 모델하우스 모두 26일 개관한다.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마포대로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