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성남 3명 추가 확진…'80대 여성' 확진자 접촉

사진=뉴스1
경기 성남시가 수정구 단대동, 중원구 금광동에 거주하는 60~80대 여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확진된 80세 여성(수정구 단대동)의 지인들이다. 이들은 지난 16일과 22일 택시를 같이 타거나 동네 슈퍼마켓에서 접촉했다. 확진자 가운데 1명은 슈퍼마켓 업주다.80세 여성과 같이 사는 50대 아들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는 성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방문판매업체 NBS파트너스(분당구 야탑동), 하나님의 교회(중원구 하대원동)와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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