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전·천안 코로나 4명 추가 확진…"주말 중대 고비"
입력
수정
대전과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대전 3·천안 1명)이 26일 추가로 발생하면서 지난 15일 시작된 대전 내 재확산으로 감염자가 총 58명이 됐다.
방역 당국은 대전지역 검사자 확진율이 낮아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을 중대 고비로 보고 있다. 당국 관계자는 "일부 확진자의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잇따라 대규모 인파 유인 행사까지 열려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주말이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방역 당국은 대전지역 검사자 확진율이 낮아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을 중대 고비로 보고 있다. 당국 관계자는 "일부 확진자의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잇따라 대규모 인파 유인 행사까지 열려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주말이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