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초고속인터넷, IPTV 결합상품 해지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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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업자로 서비스 변경하면 자동으로 해지처리다음 달부터 초고속인터넷과 유료방송이 결합된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해지 작업이 간편해진다. 별도의 해지신청 없이 새로운 사업자로 서비스를 변경할때 자동으로 해지처리가 된다.
'원스톱 사업자 전환 서비스' 1일부터 시범실시

이번에 도입되는 '원스톱 사업자전환 서비스'는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시범실시를 거쳐 27일 본격 시행된다. 전국 사업자인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KT스카이라이프 등 5개 업체에 우선 적용한다. LG헬로비전, 딜라이브, 현대HCN, CMB 등 지역 케이블방송 사업자는 1년 뒤인 내년 7월 도입된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