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펀드투자 고민이라면…메리츠펀드마스터랩

메리츠증권 리서치·상품 부서 협업해 운용
중도해지 시 수수료 없어
'메리츠펀드마스터랩'은 어떤 펀드를 언제 사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메리츠증권이 내놓은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29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은 국내 및 해외 펀드에 분산 투자한다. 전문가들이 직접 투자 펀드를 고르고 운용한다.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와 상품부서가 협업해 운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리서치센터는 세계 경기와 시장전망에 따라 투자 유망한 자산과 국가 등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한다. 그리고 펀드 전문가들이 운용성과와 철학이 우수한 펀드를 선정해 투자하는 방식이다. 이후 시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자산 재조정을 통해 적합한 투자자산군(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운용한다.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는 이경수 센터장이 부임한 2016년 이후 국민연금 거래증권사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차세대 리서치명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다. 계약 기간은 1년이나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해지 시 별도수수료도 없다. 가입자는 매 분기 운용보고서를 통해 현재 운용 상태와 향후 운용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입과 문의는 메리츠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가입 후 홈페이지 HTS MTS에서도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