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블루핸즈서 선착순 5만명 무상 차량 항균 서비스

내달 말까지 블루핸즈 방문 현대차 고객 대상
현대차가 친환경 성분의 연무 분사로 차량을 항균·탈취하는 에어케어 케어포그 무상 지원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내달 31일까지 '차량 실내 공기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는 친환경 성분의 연무 분사로 차량 내 항균 및 탈취가 가능한 △에어케어 케어포그 무상 지원 서비스, 각종 유해가스 및 극초미세먼지까지 차단 가능한 △헤파(HEPA)급 에어컨·히터 필터 15% 할인 서비스 등 2가지로 구성됐다.에어케어 케어포그 무상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차량 서비스 네트워크 '블루핸즈' 입고 전 통합 고객 서비스 앱(응용프로그램) '마이현대'에서 ‘케어포그 무상쿠폰’을 다운로드하고 방문하면 된다. 무상쿠폰은 선착순 5만명에 한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름철 코로나19로 인해 차량 실내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고객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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