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12월 결혼 "야구장 결혼식, 코로나19로 조심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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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 양준혁(51)이 오랜 팬과 12월 결혼한다.
지난 28일 방송가에 따르면 양준혁은 오랜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사이로 발전한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결혼을 결정했다. 양준혁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밝히며 "오랜 팬에서 연인이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한 매체를 통해 "자선 야구대회에 맞춰 야구장에서 결혼식을 하고 싶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양준혁은 JTBC '뭉쳐야 찬다' 촬영장에 여자친구와 함께 방문해 멤버들과 인사하기도 했다. '뭉찬' 멤버들은 양준혁의 결혼 소식에 크게 기뻐하며 축하의 인사를 나눴다.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양신'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활약했던 양준혁은 2010년 은퇴했다. 현재 방송인 겸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지난 28일 방송가에 따르면 양준혁은 오랜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사이로 발전한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결혼을 결정했다. 양준혁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밝히며 "오랜 팬에서 연인이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한 매체를 통해 "자선 야구대회에 맞춰 야구장에서 결혼식을 하고 싶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양준혁은 JTBC '뭉쳐야 찬다' 촬영장에 여자친구와 함께 방문해 멤버들과 인사하기도 했다. '뭉찬' 멤버들은 양준혁의 결혼 소식에 크게 기뻐하며 축하의 인사를 나눴다.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양신'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활약했던 양준혁은 2010년 은퇴했다. 현재 방송인 겸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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