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광역관광본부 근로자 휴가비 5만∼20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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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울산시·경남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동남권광역관광본부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과 연계해 휴가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정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문화 조성과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중소기업 등 근로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여행 경비로 지원한다.
동남권광역관광본부는 근로자가 부·울·경 지역으로 휴가를 올 수 있도록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전용 사이트(http://vacation.benepia.co.kr)를 통해 프로모션을 벌인다.
부·울·경 지역에서 숙박하는 근로자에게 추첨을 통해 5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 사업에 배정된 예산은 총 5천만원이다.
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규모 개별 관광객이 동남권을 찾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정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문화 조성과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중소기업 등 근로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여행 경비로 지원한다.
동남권광역관광본부는 근로자가 부·울·경 지역으로 휴가를 올 수 있도록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전용 사이트(http://vacation.benepia.co.kr)를 통해 프로모션을 벌인다.
부·울·경 지역에서 숙박하는 근로자에게 추첨을 통해 5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 사업에 배정된 예산은 총 5천만원이다.
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규모 개별 관광객이 동남권을 찾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