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루 동안 22명 추가 확진…감염경로 다양

1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밤사이 6명의 확진자가 더 늘었다.신규 확진자 6명은 광주 73~78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금양오피스텔, 아가페실버센터, 지역 도서관 등 다양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는 다른 복지시설에 요양보호사로 근무한 이가 포함돼 있어 추가 확산 우려도 있다.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 4명을 시작으로 28일 4명, 29일 3명, 30일 12명, 1일 22명 등 닷새간 5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