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평화테마파크 조성 사업 탄력…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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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평화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국비 27억원 확보에 이어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평화 테마파크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평창군은 총사업비 484억원이 소요되는 평화테마파크 조성 사업 타당성 및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2021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평창올림픽 당시 개·폐회식장과 메달 플라자 등 올림픽 핵심시설이 위치했던 올림픽 플라자 부지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평화테마파크는 5만8천835㎡ 규모로 평화센터와 평화기념공원 등 평창올림픽을 상징하는 기념 공간뿐만 아니라 관광객 이목을 끌 수 있는 체험시설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이 조성된다. 한왕기 군수는 "평화테마파크 조성으로 올림픽 역사상 가장 성공한 올림픽으로 평가받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올림픽이 남긴 평화라는 유산을 담을 수 있도록 랜드마크를 조성함과 동시에 지역 관광 콘텐츠와 융합을 통해 세계적인 올림픽 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올해 국비 27억원 확보에 이어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평화 테마파크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평창군은 총사업비 484억원이 소요되는 평화테마파크 조성 사업 타당성 및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2021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평창올림픽 당시 개·폐회식장과 메달 플라자 등 올림픽 핵심시설이 위치했던 올림픽 플라자 부지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평화테마파크는 5만8천835㎡ 규모로 평화센터와 평화기념공원 등 평창올림픽을 상징하는 기념 공간뿐만 아니라 관광객 이목을 끌 수 있는 체험시설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이 조성된다. 한왕기 군수는 "평화테마파크 조성으로 올림픽 역사상 가장 성공한 올림픽으로 평가받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올림픽이 남긴 평화라는 유산을 담을 수 있도록 랜드마크를 조성함과 동시에 지역 관광 콘텐츠와 융합을 통해 세계적인 올림픽 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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