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박해진, '스타책방' 캠페인 단기간 누적재생 1만 돌파

"'동화 읽어주는 랜선삼촌 박해진’ 포근한 목소리가 들을수록 힐링돼요."

항상 작고 큰 기부와 선행을 10년동안 이어 나가는 것으로 유명한 연예계의 대표주자로 서슴없이 꼽히는 박해진은 독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목소리 기부로 선행의 역사를 다시 썼다.네이버 오디오클립 '스타책방' 캠페인이 최단 기간 내에 1위를 기록, 캠페인의 스타별 오디오클립 재생수가 1만회 이상일 경우 해피빈에서 100만 원씩 매칭 기부를 진행하는데 박해진은 가장 먼저 해피빈 기부를 달성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기로 호평까지 얻고 있다고.

네이버 오디오클립 '스타책방' 캠페인은 가정 환경, 장애 등의 이유로 동화책을 읽어주기 어려운 독서취약계층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스타들의 목소리로 동화책을 직접 읽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캠페인으로, 오디오클립 재생횟수에 따른 해피빈 후원금을 기부하기 위해 아이들의 랜선 삼촌을 자처한 것.

이에 박해진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루진 동화 '인사로 도둑잡은 꾸벅이',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콘텐츠 업로드 후 단숨에 스타책방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해피빈에서 스타별 클립 단시간 누적재생 1만회를 돌파, 가장 빠른 시간 안에 기부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네이버 오디오클립 '꼰대인턴 상담소'는 드라마 '꼰대인턴'에서 호흡을 맞춘 박해진과 김응수가 직장인들의 애환을 상담해주는 코너로 이 역시 오디오클립 라이프 카테고리 1위를 오르는 등 빠르게 공감을 얻으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꼰대인턴 상담소'에는 '꼰대인턴'에서 함께 활약한 배우 손종학과 드라마 OST로 인연을 맺게 된 김희재도 함께 출연해 의리를 과시하며 더욱 풍성한 얘깃거리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고 편안한 진행의 박해진의 따뜻한 위로가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늦은 밤 퇴근 길에 듣는 꼰대인턴 상담소는 레트로 느낌 물씬 나는 라디오를 듣는 느낌으로 속시원한 사이다 솔루션과 함께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와 박해진의 따뜻한 목소리까지 어우려져 요즘 일상에 지친 내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등의 댓글들이 풍성하게 올라오며 꼰대인턴 상담소에 대한 무한 응원과 공감의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렇듯 박해진은 다양한 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끊임없이 펼치며 배우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편, 박해진, 김응수의 '꼰대인턴 상담소'는 7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밤 10시 10분에 네이버 오디오클립 '꼰대인턴 상담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타들의 릴레이 재능기부 동화책 낭독 '스타책방'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새로운 스타들의 동화로 업데이트 된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은 물론 부모i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