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얀마 옥광산 붕괴…최소 50명 사망, 다수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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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카친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50명이 숨지고 다수가 실종됐다.
신화통신은 2일(현지시간) 오전 8시경 하파칸트 마을의 옥 채굴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50구의 시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미얀마 소방청은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했다면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얀마에서는 관련 법규 및 안전수칙 준수가 허술해 광산에서의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신화통신은 2일(현지시간) 오전 8시경 하파칸트 마을의 옥 채굴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50구의 시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미얀마 소방청은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했다면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얀마에서는 관련 법규 및 안전수칙 준수가 허술해 광산에서의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