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가 오는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IPO 엑스포 2020’을 엽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합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IPO 엑스포는 ‘코로나 이후 유망 성장기업’이란 주제로 열립니다. 이진수 카카오페이지 대표를 비롯해 정중규 프레시지 대표,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박태훈 왓챠 대표,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 김현준 뷰노 대표,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 등 기업공개(IPO) 기대가 높은 유망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각사의 성장 전략을 발표합니다. 김학균 코스닥시장위원장과 국내 IPO 최고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 상장 정책과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콘래드호텔 행사장 참석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조기 마감됐습니다. 온라인 참가는 홈페이지(www.ipoexpo.co.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자에겐 생중계 링크와 함께 발표 자료(PDF)를 제공합니다. 100분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IPO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거래소와 증권회사, 기술평가기관, 벤처캐피털, 회계법인 등이 상장 준비 및 자금 조달 등과 관련해 1 대 1로 상담해주는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1 대 1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행사 당일 오후 행사장 입구로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