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안지영·우지윤, SNS 언팔을 했다고?…불화설 재점화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우지윤, 계속되는 불화설
SNS 언팔로우 근거로 불화설 재점화
그룹 볼빨간사춘기 /사진=한경DB
그룹 볼빨간사춘기의 불화설이 계속되고 있다.

볼빨간사춘기의 불화설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안지영의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에 우지윤의 계정이 없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재점화됐다.당시 우지윤의 팔로잉 목록에는 안지영이 있었지만, 이내 우지윤도 곧 안지영을 언팔로우하면서 불화설에 다시금 무게가 실렸다.

볼빨간사춘기의 불화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4월 우지윤이 볼빨간사춘기를 탈퇴할 당시 그가 부당한 대우를 받아 탈퇴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안지영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지윤과) 고등학교 때부터 10년째 친구"라면서 "탈퇴하는 것을 보고 '원래 그럴 줄 알았다'고 말하고 불쌍한 사람으로 만들고, 불화로 몰아가는 것이 상했다. 오해는 그만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달 우지윤이 발표한 신곡 '도도'와 '섬'에 안지영을 저격하는 의미가 담겼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두 번째 불화설이 나왔다. 이에 우지윤은 "2019년에 작업한 곡"이라고 간접적으로 불화설을 부인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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