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진출' 손예진, 샘 워싱턴과 호흡'…'기생충' 이선균 합류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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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손예진은 최근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 출연을 결정짓고 준비 중이다.손예진이 출연하게 될 '크로스'는 가상의 다인종 미래 분단국가를 배경으로 가난한 나라와 부자 나라 사이의 사람들을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손예진은 가난한 나라 베라 역을 맡게 된다.
손예진의 상대역은 '아바타'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샘 워싱턴이 출연한다. 샘 워싱턴은 부유한 나라 사람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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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팬서'도 한국을 배경으로 자갈치 시장, 광안리 등에서 촬영을 마쳐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크로스'는 내년 3월 한국에서 촬영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