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목화솜 재질' 비말 차단 여름용 마스크 나왔다

100% 목화솜 재질로 바람이 잘 통하고 수분 흡수성이 뛰어난 비말차단 여름용 마스크가 출시됐다.

일회용 마스크 제조업체인 스페커는 6일 숨쉬기 편한 '코모도 목화솜 여름 마스크'를 내놨다고 밝혔다. 코모드 목화솜 마스크는 목화솜 필터가 있는 3중 구조의 일회용 마스크다. 종합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비말차단시험(액체저항성 실험) 적합판정을 받았다. 목화솜 필터는 목화솜 100% 재질로 일반 정전기 필터에 비해 조직 밀도가 넓어 통기성이 우수하며, 수분 흡수성이 뛰어나 마스크 속 습기나 외부로부터의 비말을 차단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탈취 효과가 있어 마스크 자체의 냄새와 장시간 착용으로 인한 마스크 속 입냄새도 제거된다.

설진영 스페커 대표는 "코모드 목화솜 마스크에 사용되는 원자재는 믿을 수 있는 국산"이라며 "우리가족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스페커는 코모드 목화솜 마스크 출시후 기부를 지속하는 등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