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정책보좌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부인하다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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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청 정책보좌관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구리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로 구리시청 정책보좌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일 새벽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구리 시내에서 약 2㎞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민이 "한 남성이 지인과 술을 마시고 차를 몰고 간다"고 신고했고, 경찰이 추적해 A씨를 수택동에서 발견해 음주 측정을 했다.
측정 때 면허 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왔다.A씨는 측정 당시 차에서 내린 상태였고 음주 운전 혐의를 부인해 경찰 수사가 진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 A씨가 음주 상태로 차를 몬 사실을 확인했다"며 "동승자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시민이 "한 남성이 지인과 술을 마시고 차를 몰고 간다"고 신고했고, 경찰이 추적해 A씨를 수택동에서 발견해 음주 측정을 했다.
측정 때 면허 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왔다.A씨는 측정 당시 차에서 내린 상태였고 음주 운전 혐의를 부인해 경찰 수사가 진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 A씨가 음주 상태로 차를 몬 사실을 확인했다"며 "동승자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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