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휴스턴 창경궁, 교통 뛰어난 '직주근접' 오피스텔

서울 종로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종로 휴스턴 창경궁’의 회사보유분이 공급된다. 원남동 66의 6 일대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9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면적 31~57㎡로 구성된다. 원룸, 1.5룸, 투룸 오피스텔 총 130실이 공급된다.

단지는 풍부한 배후수요가 가장 큰 장점이다. 종로 일대는 대기업, 제약사, 외국계회사, 관공서, 대학교 등이 운집해 있다. 지하철 1·2·3·5호선이 모두 지나가는 교통 요지다. 인근에서 세운지구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추후 종로 일대로 더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의 동대문 일대는 하루 유동인구 150만 명, 연간 관광객 800만 명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관광쇼핑 상권이다. 3만 개가량의 점포에서 15만 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1~2인 가구에 맞는 맞춤형 설계 및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내부에는 고급 대리석 타일과 ‘풀 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빌트인 냉장고와 세탁기를 비롯해 공기청정시스템,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인출식 빨래건조대, 인출식 식탁, 드럼세탁기 등이 모두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으로 실내조명, 습도, 전기, 가스 등의 조절 및 관리가 편리하다. 무인택배보관함과 보안시스템을 적용했다.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24시간 경비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옥상공원이 조성된다.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교통여건과 직주근접의 입지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오피스텔”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종로구 인의동 15의 2에 있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