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동행세일' 기획전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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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소비 진작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획전을 통해 지난달 26일부터 열흘간 상품 56억원어치 이상을 판매했다고 8일 밝혔다.
11번가는 지난달 26일 동행세일에 동참해 6개 기획전을 열고 지역 판매자 약 800곳의 2천여개 상품을 특가에 선보였다. 지난 5일 기준 기획전 6개의 방문자 수는 51만명을 넘어섰고, 상품 거래액도 56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제주농협과 함께 기획한 '햇 하우스 감귤'은 2억원어치 판매됐고, 전라북도와 협업한 '거시기 장터'의 경우 대표 상품 4가지로만 8천만원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
11번가는 정부, 지자체 및 주요 기관들과의 협업으로 상품의 신뢰도를 높인 것이 흥행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11번가는 동행세일이 끝나는 오는 12일 이후에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규모 업체와 상생하기 위한 판매를 추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11번가는 지난달 26일 동행세일에 동참해 6개 기획전을 열고 지역 판매자 약 800곳의 2천여개 상품을 특가에 선보였다. 지난 5일 기준 기획전 6개의 방문자 수는 51만명을 넘어섰고, 상품 거래액도 56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제주농협과 함께 기획한 '햇 하우스 감귤'은 2억원어치 판매됐고, 전라북도와 협업한 '거시기 장터'의 경우 대표 상품 4가지로만 8천만원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
11번가는 정부, 지자체 및 주요 기관들과의 협업으로 상품의 신뢰도를 높인 것이 흥행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11번가는 동행세일이 끝나는 오는 12일 이후에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규모 업체와 상생하기 위한 판매를 추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