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2' JTBC 방영 확정, 온라인 이어 안방극장 사로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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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2' JTBC 편성 확정'인서울2'가 온라인에 이어 안방극장 시청자까지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9일 방송 예고
민도희·진예주 캠퍼스 스토리
안방극장도 사로잡을지 '관심'
'인서울2' 제작사인 플레이리스트 측은 8일 "'인서울2'가 오는 9일 밤 12시 10분 JTBC에서 방영된다"며 "9일에는 1회부터 4회가, 16일에는 5-8회, 23일에는 9-12회까지 전편 방송된다"고 밝혔다. '인서울2'는 서로를 인생 최고의 친구라고 자부했던 두 여자가 처음 느껴보는 관계의 권태기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가 유튜브,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지난 6월 12일 첫 공개돼 인기리에 선보여지고 있다.
특히 '인서울2'에서는 엄마로부터 독립한 주인공 강다미(민도희 분)의 리얼 캠퍼스 스토리를 비롯 절친 이하림(진예주 분)을 통해 여자들의 우정 민낯을 속속들이 그려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이다. 또한 시즌1에 이어 민도희와 진예주 뿐 아니라 엄마 송영주 역의 장영남, 친구 윤성현과 철또 역의 려운, 이기택 등 반가운 얼굴들과 뉴페이스들까지 탄탄하게 어우러진 배우 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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