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크릿우먼, 롯데아웃렛 고양터미널점에 신규 개장

대전에서 헤어웨어(가발)를 생산·판매하는 씨크릿우먼은 롯데아웃렛 고양터미널점 2층에 매장(사진)을 개장했다고 8일 발표했다.

지난달 롯데 김포공항점을 오픈한지 한달만에 추가 입점한 씨크릿우먼은 올해 빅3 백화점의 26개 매장과 롯데아웃렛1호점을 운영하게 됐다.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는 “고객과 다양한 루트에서 만나기 위해 아웃렛에 매장을 처음으로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유통사에 더욱 노력하는 기업인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씨크릿우먼은 가발이 아닌 헤어웨어라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성장한 여성벤처기업으로, 전국에 10만 여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