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스모바일, 업무용 SW '라인웍스 프리' 무료 제공
입력
수정
지면A16
네이버의 자회사 웍스모바일이 ‘라인웍스 프리’를 출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기업용 업무 메신저 ‘라인웍스’의 일부 기능을 기간 한정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메시지, 캘린더, 게시판, 설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용 용량 5기가바이트(GB)를 쓸 수 있다. 용량을 초과하면 기존에 업로드한 파일을 삭제하거나 유료상품으로 전환해야 한다. 또한 비대면 소통에 필수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화상 통화와 화면 공유 기능도 포함했다. 이 서비스는 조직 구성원 100명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한규홍 웍스모바일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원격근무는 항상 염두에 둬야 하는 업무 방식이 됐다”며 “현장과 소통이 중요한 중소기업들이 아무런 제약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쉽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웍스모바일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업무 환경을 고려해 일부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메시지, 캘린더, 게시판, 설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용 용량 5기가바이트(GB)를 쓸 수 있다. 용량을 초과하면 기존에 업로드한 파일을 삭제하거나 유료상품으로 전환해야 한다. 또한 비대면 소통에 필수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화상 통화와 화면 공유 기능도 포함했다. 이 서비스는 조직 구성원 100명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한규홍 웍스모바일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원격근무는 항상 염두에 둬야 하는 업무 방식이 됐다”며 “현장과 소통이 중요한 중소기업들이 아무런 제약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쉽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웍스모바일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업무 환경을 고려해 일부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