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트럼프타워 앞에 새겨진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

민주당 소속인 빌 더블라시오 뉴욕시장(가운데 키 큰 사람)과 시민운동가들이 9일(현지시간) 뉴욕 트럼프타워 앞 대로에 노란 페인트로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문구를 칠하고 있다. 트럼프타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소유 건물이다. 트럼프는 2017년 1월 백악관 입주 전까지 이곳에서 거주했다. 트럼프타워 앞에 이 문구를 칠한다는 예고에 트럼프는 트위터에 “증오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