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박물관, 21일부터 독립운동가 이교재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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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인 이교재 선생 특별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유족이 마산박물관에 소장을 위탁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檄發)'을 비롯해 이교재 선생과 관련된 3·1운동, 임시정부 자료를 전시한다. 이교재 선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출신 독립운동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은 이교재 선생이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를 방문해 국내에 들여온 문서다.
이교재를 경상남북도 상주(常駐)대표로 임명한다는 등의 내용이 들어 있다. 문화재청은 지난 2월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했다.
특별전은 9월 6일까지 열린다. /연합뉴스
유족이 마산박물관에 소장을 위탁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檄發)'을 비롯해 이교재 선생과 관련된 3·1운동, 임시정부 자료를 전시한다. 이교재 선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출신 독립운동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은 이교재 선생이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를 방문해 국내에 들여온 문서다.
이교재를 경상남북도 상주(常駐)대표로 임명한다는 등의 내용이 들어 있다. 문화재청은 지난 2월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했다.
특별전은 9월 6일까지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