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입국한 안산 내외국인 주민 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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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14일 신길동에 사는 50대 내국인 주민 A(안산 45번 확진자)씨와 선부동에 거주하는 30대 외국인 B(안산 46번 확진자)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까지 이라크를 방문했다가 귀국한 뒤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B씨는 지난 11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시 보건당국은 두 확진자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가운데 A씨의 동거 가족 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A씨는 지난달 29일까지 이라크를 방문했다가 귀국한 뒤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B씨는 지난 11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시 보건당국은 두 확진자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가운데 A씨의 동거 가족 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