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文 대통령 "2022년까지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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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안전망 확충과 사람투자에 특별히 역점을 뒀다"며 "전 국민 대상 고용안전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노력과 함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프면 쉴 수 있는 상병수당의 시범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사람투자를 확대해 사회·경제구조의 변화에 맞춰 인재양성과 직업훈련체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포용을 힘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