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최고경영자과정, 31일까지 신입생 모집

성균관대가 오는 31일까지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금융기관 임원, 전문직 인사, 고위공직자 등 사회 각 분야 인사를 대상으로 ‘제21기 최고경영자 프로그램(W-AMP)’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17주간 운영된다. 성균관대 W-AMP는 세계 각국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한 강의는 물론 저금리·고령화 시대에 맞는 생애설계 및 자산운용, 고급문화 체험, 삼성의료원과 연계한 체계적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 제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경영대학, 경영전문대학원(EMBA), 경영대학원(IMBA) 및 W-AMP 등이 함께하는 경영대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인맥을 구축할 수 있다”며 “모든 교육과정은 물론 1박2일 국내 세미나와 3박4일 해외 세미나를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