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다음달 '안양 비산 한신더휴' 230가구 공급

전용 48 ~ 71㎡ 등… 1 ~ 3인 가구 겨냥한 중소형 구성
한신공영이 다음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554의5 일원에서 ‘안양 비산 한신더휴’ 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2개 동, 총 23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이 48~71㎡로 비교적 적어 1~3인 가구를 타깃으로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했다. 도보 10분 거리 내에 샘모루초교와 안양중앙초교가 있다. 안양부흥중 · 암곡중 · 비산중 · 부흥고 · 양명고 · 양명여고 · 경기게임마스터고 등도 가깝다.

편리한 생활여건도 강점이다. 도보 약 3분 거리에 이마트가 있다. 비산지구대 · 행정복지센터 등이 가깝다. 안양 대표 상권인 안양 1번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엔터식스 · 2001아울렛 · 일번가 지하쇼핑몰 등 쇼핑시설 이용도 쉽다.

수도권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범계역이 가까워 가산디지털단지역·서울역·종로역·정부과천청사역 등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월곶 – 판교를 잇는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수도권 1호선 안양 행정타운역 신설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도 진행 중이다. 인근 석수IC · 산본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 서해안고속도로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비산대교 · 비산사거리 등을 통한 지역 내 이동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 비산 한신더휴’ 는 1군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인 데다, 교육·교통·생활 등 각종 주거 인프라가 우수해 분양문의가 많다” 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의1에 마련된다.

한편, 올해 설립 70주년을 맞이한 한신공영은 분양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분양한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767가구를 비롯, 하반기에도 대전 선화 · 울산 율동 · 안산 선부 등지에서 총 19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