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상반기에 사회적금융 2천599억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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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이 올해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등 1천526개사에 2천599억원의 자금을 사회적금융으로 공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2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열고 연간 공공부문 사회적금융 공급 목표의 60.8%를 집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회적금융이란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 등 경제적 이익보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수요자에 대출이나 투자, 보증을 해주는 금융을 가리킨다.
올해 상반기 사회적금융 공급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대출이 778억원(677개 기업), 보증 1천413억원(799개 기업), 투자 408억원(50개 기업) 등이었다.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대한 은행권의 대출도 작년 말보다 1천463억원 늘어난 9천961억원을 기록했다. 그 밖에 은행권은 기부·후원(25억5천만원), 제품 구매(16억4천만원)를 통해서도 사회적경제기업 등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위는 "하반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기 집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금융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2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열고 연간 공공부문 사회적금융 공급 목표의 60.8%를 집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회적금융이란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 등 경제적 이익보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수요자에 대출이나 투자, 보증을 해주는 금융을 가리킨다.
올해 상반기 사회적금융 공급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대출이 778억원(677개 기업), 보증 1천413억원(799개 기업), 투자 408억원(50개 기업) 등이었다.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대한 은행권의 대출도 작년 말보다 1천463억원 늘어난 9천961억원을 기록했다. 그 밖에 은행권은 기부·후원(25억5천만원), 제품 구매(16억4천만원)를 통해서도 사회적경제기업 등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위는 "하반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기 집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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