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시 "피해 호소인 2차 가해 차단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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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A씨는 비서실에 근무하며 4년에 걸쳐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관련 사실을 비서실 동료에게 얘기하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박 시장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 '단순한 실수로 받아드려라' '시장 비서의 역할은 시장의 심기를 보좌하는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